한국소식
제시
[레늄 산책길] 2025년 8월 25일(월)
25-08-25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가운데 가장 큰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이 말씀은 참된 위대함이 권력이나 명예가 아니라 사랑과 섬김에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세상은 칭찬과 인정받기를 바라라고 하지만, 예수님은 섬기는 길을 가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죄인들을 받아들이시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심으로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겸손은 약함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힘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
나는 눈에 띄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도우려고 하는가?
나는 존경받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다른 이를 세워 주기를 원하는가?
예수님은 우리가 겸손을 선택할 때 하느님께서 우리를 높여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매일 그리스도의 본보기를 따라 겸손한 종이 될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